지난 휴가시즌 끝자락의 어느날, 

우연히 아는 지인의 급연락을 받고서

또 다시 이날도 예정없이 "큰사랑"님과 함께 강원도 파로호에 위치하고 있는 

꼭 한 번은 찾고 싶었던 파로호 "비수구미"마을을 찾아서

 급히 발길을 옮겨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날 함께 하신분께서

얼마전에 이미 조행화보를 올려주신 관계로 저는 조금 늦게 이렇게 올리게 된 점,

여러회원님들께 다시 함 양해를 구하며 이날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강원도 화천군 동촌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북단의 청정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파로호의 아름다운 청정호수와 함께 자리하고 있는 비수구미를 찾아서 휴가의 끝자락

  험한 강원도 산길을 굽이굽이 돌고돌아서 힘 겹게 찾아온 비수구미 뱃터,

▲ 비수구미 뱃터에 먼저도착 후

 잠시후 이날 우연히 함께 이곳을 찾게된 "나그네"님과 "줄리어스"님께서

곧이어 이곳 뱃터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이날 저희 일행들은 이곳 뱃터까지 손수 배를 몰고 나오신 이곳 비수구미 마을에서

 "낙타바위"민박집을 운영하시고 계신 사장님의 배려로 곧 모든 낚시짐 및 간단한 캠핑장비를 배에 싣고서  

이날의 목적지로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 출발 전 함께 하신 일행들의 모습 ^^

▲ 자 !! 이제

이날의 목적지로 출발~ 

▲ 목적지로 향하는 도중 아름다운 파로호의 청정호수와 함께 그림 같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민가들의 모습도 몇 몇 컷 ^^

▲ 함께하신 "나그네"님

▲ 마치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 속으로 파묻힌듯 ^^

▲ 서울에서도 그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듯한 조금은 아리송한 느낌의 거리에 위치한

이곳 "비수구미" ㅎㅎ  아마도 만만치 않은 험한 산길 때문이었는지 ㅠㅠ 

그래도 오는 도중 깊은산속 우중속의 자연이 선사해 주는 너무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절경에 감탄사만 연속으로 ㅎㅎ 

아쉽게도 이날은 보조석에 자리를 하게되어서 사실 이날  차 멀미까지 하게되어 순간순간 아름다운 파로호의 전경을

담지 못한 것이 지금도 후회가 되네요 ㅎㅎ

▲ 그리고 이날 우연히 함께 이곳 "비수구미"를 찾아서 동행하신  너무도 인상이 좋으신

 "줄리어스"님의 모습도 한컷 ^^

▲ 목적지로 가는도중 또 다른 민가의 모습도 ^^

▲ 드디어  비수구미 뱃터에서 출발 후 약 10여 분간의 시간이 소요된듯

이날의 목적지가 눈 앞에 보여지네요 ^^

▲ 비수구미 오지마을 "낙타바위"민박집의 전경

이곳을 찾으시는 조사님들의 편의를 위해서 오름수위 대비 육초제거를 위한

 로터리 작업까지 미리미리 수고를 해 놓으신듯 ^^

▲ 이곳 파로호도 얼마전의 큰 가뭄후 짧은장마의 영향으로 제법  수위가 오른듯

사실 이날도 이곳 파로호의 오름수위 찬스를 내심 기대하며 이곳 "비수구미"를 찾게되었습니다.

그러나  ㅎㅎ  ㅠㅠ

▲ 그렇게 우여곡절끝 세찬 소나기가 한차례 지난후 찾은

강원도 화천군 동촌리에 위치하고 있는 오지마을인 "비수구미"

▲ 출발후 이날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목적지를 얼마남기지않은 깊은산속거리에서 닥친

전혀 예상치못한 강한 세찬비바람을 맞으며  조금은 당황하며 이날의 일정을 걱정했었지만 ^^

▲ 다행히도 목적지에 도착한  늦은오후시간  하늘의 심술은 잠시멈춘듯 ^^

급히 배에서 모든짐을 내린일행분들과 함께 이곳 "낙타바위"민박집 사장님과 가족분들의 도움으로

이날의 하룻밤낚시포인트를 정한뒤 급히들 대편성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 이날 저와 함께 동행하신 "큰사랑"님의 대편성모습

▲ 저도 급히 이곳에 설치된 조금은 오래된듯한 시설물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4대의 낚시대를 펼친후

오름수위로 잠긴 물속육초들을 피해서 파로호의 붕어들과의 만남을 기대해보았습니다

▲ 이날은 물속 육초및 밑걸림을 예상하여 조금은 고부력의

 나루예 "전자탑"이 장착된  "청검"지로 셋팅를 ^^

▲ 밤낚시에 더욱 더 그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나루예의 신제품인 "전자탑"이 장착된

 "청검찌"의 모습입니다

▲ 그렇게 어느새 깊은 산속 파로호와 함께 하고 있는 오지 마을인

 "비수구미"에서의  밤은 일찍 찾아오고 ^^

▲ 그러나 역시 !!

얼마전 오름수위 때 이곳 "비수구미"에서 멋진 4짜급 토종녀석들이 몇 수 나왔다는 급소문을 듣고서

모두들 팔랑귀에 예정에도 없이 이곳까지 급히 달려왔건만 ㅎㅎ

▲ 그렇게 큰 기대를 하며 하룻밤을 무사히 아무일 없이

다음날을 맞이합니다 ㅋ

▲ 이날 함께하신 "줄리어스"님께서는 혹시나 하는맘에 이곳 청정호수인 "파로호"에서의

멋진 4짜급 녀석을 만나보려 온 밤을 꼬박 뜬눈으로 지새우셨다는 ㅎㅎㅎ

역시 소문대로 대단하신 낚시열정이시네요

▲ 우리 "큰사랑"님께서도 열심히 자리를 지키시고 계신듯 ㅠㅠ

언뜻보아도 많이도 피곤하신 모습이네요  ㅋ

▲ 그렇게 다시 새아침은 밝아오고

비록 기대했었던 조과는 없었지만 ㅠㅠ   일년에 단 한 번 만이라도 꼭 찾고 싶었던

이곳 파로호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비수구미"에서의 하룻 밤

▲ 정말로 정말로 후회없는 하룻밤의 추억이 되어서  다시금 기회가 되면

꼭 또 다시 이곳을 찾아오리라 다짐하며,  상쾌한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

▲ 다음날의 오전시간 함께하신 "나그네"님께서도 열심히 이곳 파로호 "비수구미"에서의

추억의 순간을 열심히 기록하시고 계신듯 ^^

▲ 늘 아름다운 자연과 물가에서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시는

 "나그네"작가님 ㅋ 정말로 폼 멋지십니다  ㅎㅎ

▲ 이곳 파로호 주변으로는 역시 다시금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임을 자랑하듯이 

이름모를 온갖 야생화 및 약초 등등 동식물들이 이곳에서 자생하고 있다네요

▲ "달맞이꽃"

▲ 이곳 "비수구미" 마을에서 유난히도 지천에 활짝핀 아름다운모습의

 "달맞이꽃"군락

▲ 오전시간 계속해서 멋진 입질을 기대하며 집중하시던 "큰사랑"님 ㅠㅠ

결국은 살짜기 곤한 잠을 청하시는듯 ^^

▲ 이제는 우리들도 이곳 "비수구미"에서의 짧은 하룻밤 일정을 마무리 해야될 시간인듯

이곳 험한 오지마을 인 "비수구미"에서 정말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금은 앙증스럽고 마치 어린아이들이

가지고노는 장난감 같은 모습의 미니포크레인 모습입니다 ㅎㅎ 사실 전날도 이녀석의 큰활약으로 일행분들의

포인트자리 및 텐트자리를 보다 편하고  빠르게 작업을 하게되어 비록 기대했었던 조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녀석의 큰활약으로 편한포인트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많이 남기게 되었습니다 ㅎㅎ

▲ 마침 이른오전시간 이곳 파로호 "비수구미" 오지마을 "낙타바위"민박집에서의

 즐거운 휴가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어느 가족분들의 행복한 모습을 잠시 한컷 ^^ 

▲ 후에 이곳 사장님께 잠시 여쭤보니 이곳은 매년 다녀 가신분들께서

다음해 휴가철이면 꼭 다시 이곳을 찾으신다네요 ^^

▲ 자 이제 우리도 철수전 이곳 지역 특산품인 산나물로 차려진 미리 주문해 놓은

명품 "산채나물정식"의 맛을 보러 ^^

▲ ㅎㅎ  우리 입맛 까다롭기로 소문난 "큰사랑"님께서도 즐겁게 이날 출조전 준비해온

남은 이슬이를 들고서 ㅋ 마침 이날 저와 함께 카플을 하게되어서 철수길 운전은 어쩔수 없이 제가 ㅎㅎㅎ

▲ "비수구미"오지마을 "낙타바위"민박집위에서 바라 본 파로호의 전경

▲ 아니 !! 

이날 알고보니 이곳은 전국적으로 깨나 유명한 곳이라네요 

그진실은 조금 후에 ^^

▲ 아름다운 파로호의 전경과 함께 마주하고 있는 고즈넉하고

정겨운 시골집모습의  "낙타바위"민박집

▲ 이곳 한쪽편의 마당으로는 강한 햇살과 비를 함께 피할 수 있는 텐트칠 장소도 마련되어 있네요

마침 이날도 젊은 한 쌍의 연인께서 이곳까지 손수차를 몰고서 휴가를 오셨다네요 ㅠㅠ

그것도 부산에서 ㅠㅠ 그런데 참고로 4륜구동자동차는 힘겹게 이곳까지 올 수는 있지만  이곳 사장님말씀에 의하면

한 번 이곳까지 차를 몰고서 오신분들께서는 다음에 오실때는 절대로 차를 이용하시질 않는다네요 ㅎㅎ

길이 얼마나 험하고 위험한지 상상이 되는듯 ^^

▲ "낙타바위"민박집의 햇살 따스한 오전시간

이곳으로 휴가를 오신분들과 함께 잠시 즐거운 시간을 즐기시고 계신 "나그네"님

▲ 전국 어디를 다니시나 그 누구와도 금방 친해지는 최고의 사교성을 지니신 "나그네"님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전 쑥기가 좀 없어서 ㅎㅎㅎ

▲ 이곳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파로호에 위치하고 있는  

동촌리 비수구미 오지마을에서 평생동안 아름다운 청정고향산천을 지키고 계신

 "이중일"어르신의 모습   알고보니 굉장히 유명하신분이시라네요 ㅎㅎ

공중파 방송인 KBS의 "한국인의 밥상"   MBC "생방송 오늘저녁" CHA 의 "갈때까지 가보자" 등등 에서

이곳 오지마을인 "비수구미"를 소개하며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신 "이중일"어르신의 모습

▲ 또 한 분의 이곳 "이중일"어르신과 함께 이곳을 지키시며 함께하시고 계신

손맛 좋으신 "최길순" 어머님의 정겨운 모습도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 자 이제 이곳의 대한 정보와 설명도 어느정도 마쳤으니

이곳의 자랑인 "산채나물정식"의 맛을좀 ^^

▲ 정말로 이곳에 오면 꼭 한번은 드셔봐야될 "산채비빔밤"

청정지역인 이곳 강원도 오지의 산과들에서 계절별로 싱싱하게 자란 각종산나물등등을 미리채취하여

이렇게 보기만해도 보약이 될 것 같은 먹음직스러운 "예술작품"같은 음식으로 이곳을 찾으시는이들께 ^^

▲ 이날 이곳에 함께하신 따님으로 보이시는분께서도

열심히 써빙을 도와주시고 계신듯

▲ 그렇게 환상적인 맛의 "산채나물정식"을 배불리 맛을 본 후

잠시 시야를 다시 아름다운 "파로호"쪽으로 ^^

▲ 또 다시 이곳 "비수구미"를 찾아서 즐겁게 휴가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시는 분들의 모습도

▲ 우리 일행들도 아쉽지만 이곳에서의 짧은 하룻밤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 

▲ 함께하신 "줄리어스"님 께서도 조용히 철수준비를 서두르시고 ^^

▲ 다시 모든 철수짐을 정리후  윗쪽의 민박집으로 발길을 옮긴 후

짧은인연 너무도 친절히 대해주신 이곳 어르신들과 가족분들께 마지막 인사도 올릴겸 ^^

 ▲ 마침 이곳 파로호 "비수구미"에서 어느 조사님께서 릴낚시로 낚으신듯한

멋진 자연산 잉어로 떠나기 전 이곳에서의 추억을 담고계신 "큰사랑"님의 모습입니다 ㅎㅎ

▲ 저도 마침 카메라 가방속에 남아 있던 "낚시사랑" 이름표도 한 장 꺼낸 후

이곳 "비수구미"에 떠나기 전 흔적을 남겨봅니다 ㅎㅎ

▲ 철수시간 올때는 조금 큰배를 이용하여 함께 승선을 하였었는데 ㅠㅠ

이날 철수할 때는 큰배가 바쁜탓에  하는 수 없이 두 번으로 나뉜 후 철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 먼저 철수배애 몸을 싣고 떠나는 "나그네"님과 "줄리어스"님

▲  곧이어 

저와 "큰사랑"님께서도  아쉬운 철수길에 오른 후 ^^

▲ 이상 지난 휴가시즌 끝자락의 어느날에 찾았던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위치하고 있는

오지마을 "비수구미"에서의 짧았던 하룻밤 낚시이야기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도 친절하게 대해주신

"이중일" "최길순" 어르신과 가족분들께 다시함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날 함께 하셨던 "나그네"님과 "줄리어스"님 그리고 늘 저와 함께하시는

"큰사랑"님께도 다시함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꾸벅 ^^

~ 나 들 이 ~

강원권 조황정보

춘천강변낚시: 033-263-2884

             H.P: 010-2839-2884

낙타바위민박 (캠핑)

주소: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비수구미길 944

전화: 010-4038-0554 , 010-4424-0554

033) 442-0554

이상혁